2025년 06월 24일(화)

'이정현♥' 병원장 남편, 194억 건물주 아내에 "내 노후 책임져라"


가수 이정현의 남편이 아내에게 노후를 부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이정현은 둘째 출산 후 100일이 지난 시점에서 두 딸의 육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아이들을 겨우 재운 후, 이정현은 퇴근한 남편에게 "아직 저녁도 못 먹었다"며 "밥 대신 시원한 국물에 소주 한 잔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이에 부부는 이정현이 끓인 맑은 대구탕을 안주로 반주를 곁들였다.


근사한 안주와 술 한잔에 부부는 현실적인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두 딸이 독립한 후의 삶을 상상하며 대화를 이어가던 중, 남편은 "영화 열심히 찍어서 내 노후를 책임져"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는 이정현과 남편 사이의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은 2019년 자신의 오랜 팬이었던 3세 연하의 의사와 결혼했다.


최근 그녀가 인천에 위치한 194억 원대 건물의 주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받았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8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다. 특히 이 건물에는 남편의 병원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이정현 / 뉴스1


최근 이정현은 영화 '꽃놀이 간다'로 영화 연출에 도전하며 감독으로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참여해 영화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정현은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이며 가수, 배우, 감독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다. 그녀의 다채로운 활동과 함께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