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가 평택에 위치한 브라이언의 대저택을 최초로 공개했다.
방송 말미에 예고된 다음 회차에서는 김대호, 양세형과 함께 브라이언이 직접 자신의 집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평택의 대규모 미군기지 인근에 자리 잡은 이 집은 처음으로 공개되는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브라이언은 "공개는 아예 최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집을 자랑스럽게 소개했다.
넓은 수영장과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집은 브라이언의 취향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었다. 스튜디오에서도 감탄이 이어졌으며, 김대호는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집 내부에는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차고와 당구대가 놓인 실내 공간 등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과 김대호는 수영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집의 매력을 만끽했다. 브라이언은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약 300평 규모의 드림 하우스를 언급해 왔다.
그는 해외여행 대신 휴양지처럼 꾸민 집을 원해 직접 건축 및 인테리어 디자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착공하여 최근 완공된 이 집은 지상 2층, 지하 1층 구조로 이루어진 3층짜리 대저택이다. 19평 규모의 야외 수영장과 홈짐, 화장실 5개, 플레이룸, 게스트룸 등 총 26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브라이언의 대저택은 리조트 스타일의 단독주택으로 설계되었으며, 그는 "휴양지처럼 꾸민 집에서 편안하게 지내고 싶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