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62억 집 전액 현금 주고 산 김종국, 어떻게 돈 모았나 봤더니... "주식 투자는 NO"


김종국이 수입을 전부 저축한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구독자 약 280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침착맨이 출연해 유튜브 운영 노하우는 물론, 솔직한 수입과 지출 이야기를 들려준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최근 신사옥으로 이전한 침착맨은 가장 많은 돈을 쓰는 곳이 주식이라고 밝히며 "투자하는 종목마다 바닥을 친다. 주식으로 꽤 많은 손해를 봤다"고 털어놓는다.


그의 절친 주우재는 "침착맨이 하는 것만 반대로 하면 무조건 수익 본다"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유도한다.


이에 반해, 최근 62억 원에 달하는 논현동 부동산을 현금으로 매입한 김종국은 "나는 수입 전부를 저축한다"고 말하며 철저한 자산 관리 방식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심지어 용돈 봉투까지 모은다"며 알뜰한 생활 습관을 밝혔고, 이를 들은 침착맨은 "나도 봉투를 모아야겠다"며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날 방송에서 침착맨은 누적 조회수 32억 회를 기록한 유튜브 채널의 비결도 공유한다. 그는 직접 영상 조회수를 분석하며 최고 인기 콘텐츠의 공통점을 소개한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나는 화를 내야 조회수가 오르는 구조다. 억지로 화를 낼 때도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고, 김숙은 "아직도 욕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김숙은 욕을 삼가는 이유로 배우 구본승을 언급하며 "(본승) 오빠가 이 방송 볼 수도 있잖아요"라고 수줍게 말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 사이에 결혼설까지 돌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