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10년째 열애중' 신민아♥김우빈이 황금연휴 함께 보내... 의외의 장소에서 포착


2015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꾸준히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 커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8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신민아와 김우빈이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서초동 정토사회문화회관을 찾았다. 두 사람은 편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정토사회문화회관은 법륜스님이 이끄는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가 개관한 곳으로, 이날 두 사람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왼) 신민아, (오) 김우빈 / 뉴스1


김우빈과 신민아는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 잡으며 팬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일과 사랑 모두에서 성실함을 보여주며 모범적인 장수 커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우빈은 절친한 배우 조인성과 함께 정토회의 봉축법요식에 참여하며 불교 행사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조인성 역시 법륜스님과 오랜 친분을 유지하며 청춘톡톡 행사에 참여하는 등 의리를 과시했다.


김우빈 / 뉴스1


조인성은 노희경 작가의 소개로 법륜스님이 이끄는 정토회에서 마음공부를 시작했으며, 이후 법륜스님과 꾸준히 연을 맺어왔다. 이날도 그는 법륜스님과 함께 노희경 작가가 연사로 참여한 청춘톡톡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우빈은 최근 넷플릭스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했던 정은혜 작가의 결혼식에도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신민아는 넷플릭스 '악연'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에 성공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인기 웹툰 원작의 실사판 '재혼 황후'에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