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인기 유튜버 침착맨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침착맨은 약 280만 명의 구독자와 32억 뷰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유튜브계 유재석'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침착맨과 주우재의 끈끈한 우정이 주목받았다. 두 사람은 서로를 '부부급 찐친'이라 부르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침착맨은 자신의 채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스트로 주우재를 꼽으며 "주우재가 제일 잘 팔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놀랍게도 주우재는 출연료를 일절 받지 않는다고 한다. 

침착맨은 주우재가 출연료를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 "계산적이네 사람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주우재가 왜 출연료를 받지 않는지는 여전히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침착맨은 기안84와의 특별한 추억도 공개했다. 웹툰 작가 시절, 기안84는 침착맨에게 질투심을 느꼈다고 한다. 

당시 기안84는 "너한테는 왜 화를 안 내냐"며 불만을 토로했었다고 전했다. 이들의 과거 인연은 웹툰 업계에서도 유명하다.

침착맨은 기안84에게 준 선물이 그의 성공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고백했다. 

기안84는 이후 웹툰 대박과 연예 대상 수상까지 이뤄냈다. 그가 집에서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침착맨의 선물은 무엇인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