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텐프로 마담·아이돌 스폰서' 루머 일은 다이아 출신 안솜이... 법적 대응 나선다


걸그룹 다이아 출신 가수 안솜이가 최근 불거진 악성 루머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7일 안솜이의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는 공식 입장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텐프로 마담', '아이 스폰서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다이아 출신 안솜이 / 안솜이 SNS


소속사는 이러한 루머가 명백한 명예훼손과 인격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이번 사안이 안솜이 개인뿐 아니라 관련된 제3자의 명예까지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안솜이가 고급 유흥업소인 '텐프로'의 마담이며, 과거 한 아이돌 멤버에게 금전적인 후원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에 대해 소속사는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닌 악의적인 조작이며, 해당 게시물은 삭제되었으나 네티즌들을 통해 다수의 증거를 제보 받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덴베리코리아는 "안솜이는 텐프로에서 근무한 사실이 없으며 아이돌 멤버와도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며 "이번 사안은 결코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안솜이는 루머와 무관하게 모덴베리코리아와의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 중이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