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티캐스트 E채널의 '류학생 어남선' 네 번째 티저가 공개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류수영, 윤경호, 기현이 세계 각지를 돌며 현지 백반의 맛을 탐구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번 티저에서는 삼형제가 포르투갈 항구도시 포르투를 방문해 그곳의 백반 요리를 경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삼형제는 맛있는 향기를 따라 깊은 골목 속 맛집을 찾아가고, 작은 모터보트를 타고 새로운 맛을 향해 항해했다.
다양한 맛을 경험한 류수영조차 "이런 곳에 식당이 있다니!"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게 맛이 없으면 혀가 이상한 것"이라며 극찬하며 미식 탐구의 재미를 더했다.
이번 여행에서 삼형제가 맛본 음식은 총 100여 가지에 달한다. 이들의 혀에 축적된 '맛 데이터'는 류수영의 "먹었으니까 배우러 가자!"라는 외침으로 이어졌다.
티저에는 이들이 자신만의 '킥'을 넣어 완성한 ‘류학 레시피’도 공개됐다. 류수영은 "제일 좋은 건 드시는 분이 맛있게 드시는 것"이라며 진중한 요리관을 밝혔다.
영상 말미에는 삼형제가 함께한 '맛의 유학'으로 초대장을 건네며 "류학 레시피에다 우리만의 킥을 톡! 탁, 넣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해외의 다양한 백반을 맛보고, 현지 레시피에 자신만의 변화를 주어 '류학 레시피'로 완성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포르투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삼형제는 신선한 '류학 레시피'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들은 '완성하지 못하면 귀국 불가'라는 조건 아래 진지하게 레시피 개발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미식 탐험과 창의적인 요리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