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공효진, '10살 연하' 남편 ♥케빈오 전역하면 미국으로 떠난다... "살 준비하러 가야 한다"


지난 4일 배우 공효진이 최근 유튜브 채널 '당분간 공효진'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남편인 가수 케빈오와의 미래 계획을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공효진은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그녀의 일상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했다.


공효진은 2025년 여행 계획에 대해 "벨기에를 시작으로 독일, 암스테르담을 거쳐 뉴욕으로 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Youtube '당분간 공효진'


이어 "미국에 살 준비를 하러 가야 한다"며 케빈오의 전역 후 미국 신혼집으로 갈 계획을 덧붙였다. 이는 두 사람이 결혼 후 함께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팬들이 케빈오와의 투샷을 보고 싶다는 요청에 대해 공효진은 "우리는 각자의 아티스트로서 존재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녀는 배우로서의 역할과 개인적인 삶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투샷을 피하지는 않으며, 자연스럽게 자제한다고 설명했다.


Youtube '당분간 공효진'


피부 관리에 대한 질문에는 "피부과는 필요할 때만 간다"며 리프팅과 모공 관리가 주된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친구에게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을 추천했다. 그녀는 인간관계 상담 콘텐츠에도 관심을 보이며 팬들과 더 깊이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으며, 케빈오는 현재 군 복무 중이다. 그는 오는 6월 전역 예정으로, 두 사람은 곧 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예정이다.


Instagram 'kevinoh_'


이에 앞서 공효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뉴욕 신혼집 리모델링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집 리모델링 담당자와 회의를 진행하며 세심한 준비 과정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