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쌍둥이 언니로 호흡을 맞춘 정은혜 작가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한지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은혜처럼 사랑이 가득했던 결혼식"이라며 "너무너무 축하해, 은혜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정은혜를 뒤에서 껴안고 있는 한지민의 모습이 담겨 있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은혜는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역할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두 사람은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며 더욱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다.
정은혜는 지난 3일 경기 양평군 모처에서 남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은혜는 유튜브 채널 '니얼굴_은혜씨'를 통해 예비남편과의 만남부터 결혼 준비 과정까지 팬들과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