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맞선 100번 봤다는 '나솔 26기' 영숙, 5년 전 소개팅男과 방송서 재회


26기 영숙이 5년 전 소개팅남을 솔로나라에서 다시 만났다.


지난 달 30일 ENA와 SBS Plus의 인기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솔로나라 26기가 첫 등장했다. 그 중에서도 영숙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NA·SBS Plus '나는 SOLO'


그녀는 "올해 만나면 바로 결혼하고 싶다"며 공개 구혼을 선언했다. 영숙은 자신이 다양한 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특히 스트레스를 받을 때 바이올린 연주를 하며, 대학교 때까지 오케스트라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영숙은 중학교 시절부터 유학을 준비해 대학까지 미국에서 공부했다.


ENA·SBS Plus '나는 SOLO'


한국에 돌아온 후에는 부모님의 권유로 맞선을 보게 되었고, 법조인 위주로 선을 보았다. 그녀는 맞선을 100번이나 봤다고 밝혔으며, 어머니가 일기를 통해 모든 만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놀랍게도 영숙은 솔로나라 26기에서 과거에 만났던 사람과 다시 재회하게 되었다.


ENA·SBS Plus '나는 SOLO'


그녀는 "처음 봤을 때는 기억하지 못했지만, 5-6년 전에 소개팅을 했던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운명적인 만남임을 강조했다. 이로 인해 그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숙은 올해 결혼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마음으로 솔로나라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오길 바란다며 새로운 인연을 찾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