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건강미를 뽐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일 김혜수는 소셜미디어에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그녀는 검은색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와 밝은 미소가 돋보인다. 한 팬은 "마네킹이 혜수 언니를 못 따라가요"라는 댓글을 남겨 많은 공감을 얻었다.
김혜수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로 돌아온다. 이 드라마는 2016년 시즌1의 주역들이 다시 뭉쳐 장기 미제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혜수가 맡은 차수현 형사 역할과 함께 조진웅, 이제훈이 각각 강력계 형사 이재한과 프로파일러 박해영으로 출연한다.
드라마는 과거로부터 걸려 온 무전으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시즌1에 이어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영화 '올빼미'의 안태진 감독이 연출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