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자신의 성형 부위를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유혜원은 자신의 SNS 계정에서 누리꾼들과의 Q&A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한 누리꾼이 "혹시 눈 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라고 묻자, 유혜원은 "네 찝었어요!"라며 눈 성형 사실을 시원하게 밝혔다.
또 다른 누리꾼이 윤곽성형 여부를 묻자, 유혜원은 "윤곽은 부모님께 감사드리옵니다. 안했어요"라고 답하며 자연스러운 얼굴 라인을 강조했다.
입술 필러에 대한 질문에는 "제가 예전에 맞았다 녹였다 아주 난리 난리... 뭐든지 살짝 넣는 게 예뻐요. 과하게 절대 하지 마세요"라고 조언하며 본인의 경험을 공유했다.
현재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는 "42~43 왔다갔다?"라고 답하며 팬들에게 자신의 체중을 공개했다. 이러한 솔직한 답변들은 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혜원은 최근 엠넷과 tvN에서 방영된 '커플팰리스2'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그녀는 방송 중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와 농구선수 허웅과의 교제 의혹에 대해 "나쁜 남자, 인기 많은 남자가 싫다", "제가 그런 게 있어서, 여기 나와도 되는지 모르겠다"라는 발언으로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