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의 왼손 약지에 낀 반지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 백지연의 공식 유튜브 채널 '지금 백지연'에는 '비밀 이야기 보따리 이렇게 다 풀어도 되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백지연은 게스트로 출연한 정경호와 대화를 나누던 중 그의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빛나는 반지를 발견했다.
백지연은 "혹시 이 반지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에 출연하며 낀 반지냐"고 물었지만, 정경호는 "아니다. 개인반지다"라고 답했다. 이에 소녀시대 최수영과의 관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2014년 열애를 인정한 이후 12년째 굳건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정경호는 최근 인터뷰에서 "연기 외 삶의 중심은 최수영이다. 그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다. 삶의 동반자로서 같은 꿈을 꾸고 있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러한 발언과 함께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 낀 반지는 두 사람의 결혼설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팬들은 '혹시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며 기분 좋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정경호와 최수영이 언제쯤 공식적으로 결혼 발표를 할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팬들은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