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용여가 최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를 통해 자신의 건강하고 기분 좋은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업로드된 영상에서 그는 매일 아침 벤츠를 몰고 호텔 조식 뷔페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우용여는 아침 6시부터 외출 준비를 시작하며, 집에서 혼자 밥을 먹기보다는 밖에서의 식사가 더 힐링이 된다고 전했다. "사람들과 눈빛을 공유하며 인사를 나누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남편과 자녀들이 떠난 후,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방법으로 호텔 조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뷔페에서는 음식을 낭비하지 않아 좋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자신의 벤츠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며 운전이 가장 친한 친구라고 표현했다. 약 1년 3개월 동안 2만 7000㎞를 주행했으며, 드라이브 중 사방에 핀 꽃들을 보며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다.
조식 뷔페에서는 다양한 야채와 잡곡으로 건강한 식사를 시작했다. 이어 밥과 반찬, 쌀국수를 즐겼다. "(당 수치가) 많이 먹어도 125, 아침에 일어나면 93이 나온다"며 빵 대신 밥을 먹으면서 건강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선우용여는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뷔페가 대중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 몸을 위해 돈을 아끼지 말라"며 "입으로 들어가는 건 비싼 걸 먹고 옷은 깨끗하게 입으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세가 들어도 다리가 멀쩡하다면 걸어서 운동 삼아 뷔페를 방문하라고 조언했다.
영상의 댓글에는 "몸을 위해 먹는 걸 아끼지 말고 건강하게 유쾌하게 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선우용여의 일상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