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의 공동숙소에 불법 침입해 물건을 훔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뉴진스 숙소에 침입해 건조물 침입과 절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에 있던 뉴진스의 전 숙소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옷걸이와 플래카드 등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뉴진스 멤버들은 해당 숙소에 거주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소속사인 어도어에 계약 해지를 통보한 후 숙소를 비운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