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이다해 '♥세븐'과 부부싸움 뒤 살벌한 '냉전' 현장 공개


배우 이다해가 가수 세븐과의 부부 싸움 후 냉전 상태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Instagram 'leedahey4eva'


지난달 30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 다 아직 화 안 풀림", "아직 화해 안 함"이라는 글귀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평소보다 부루퉁한 얼굴을 한 두 사람은 냉전 중임을 암시했지만, 여전히 서로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다해는 세븐이 TV 게임에서 져 주지 않아 화가 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세븐은 타피오카 펄이 든 음료를 사와 툴툴거리면서도 이다해에게 빨대를 꽂아 음료를 직접 먹여주는 다정함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입을 열지 않고 서로에게 화가 난 상태임을 알렸다.


Instagram 'leedahey4eva'


네티즌들은 "싸워도 먹여주네", "그 짤 같음 부부 싸움 후에도 우산 씌워주면서 싸우는 짤", "엄청나게 사이가 좋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들의 일상적인 다툼과 화해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지난 2023년 8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이다해는 채널A '신랑수업'의 MC로 활약 중이며, 방송에서도 그녀의 유쾌하고 솔직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사건 역시 그들의 일상적인 사랑싸움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