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장윤정, 딸 하영이랑 똑닮은 개구진 미소로 'MZ샷' 촬영


가수 장윤정이 'MZ 세대'의 감성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Instagram 'jangmasteryj'


지난 달 30일 장윤정은 "이르케 카메라 보는 거 아닌 거지?;;;; 위에서 찍는 거라고 그러던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 글은 표준어가 아닌 인터넷 구어체로 작성되어 있어, 그녀의 쑥스러움과 어색함이 묻어났다.


장윤정은 스포티한 모자와 티셔츠를 착용해 사랑스러운 느낌과 톰보이 같은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특히 위에서 하이 앵글로 찍힌 사진에서는 개구진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러한 모습은 그녀의 둘째 딸 하영이를 떠올리게 했다. 하영이는 현재 예능과 유튜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Instagram 'jangmasteryj'


네티즌들은 "웃는 거 진짜 하영이 닮았다", "카메라 그렇게 안 보셔도 도경완은 제일 좋아할 듯", "도경완은 걍 장윤정이면 다 좋아하는 거 아니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장윤정의 새로운 시도를 응원했다. 


한편, 장윤정은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과 결혼해 두 아이를 두고 있으며, 현재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 중이다.


장윤정의 이번 게시물은 그녀가 MZ 세대와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