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8일(월)

중학생인데 벌써 키 180cm까지 자란 송일국네 삼둥이... "판사 엄마 닮아서 공부까지 잘해"


송일국이 키 180cm로 훌쩍 자란 삼둥이의 근황을 공개했다.


Instagram 'songilkook'


지난 26일 송일국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뮤지컬 '드림하이'를 관람한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사진을 올렸다.  세븐과 선예와 함께 찍은 사진 속 삼둥이는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송일국은 "뮤지컬 '드림하이', 중학생을 둔 부모님께 아이들과 함께 볼 작품으로 강추"라며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봤는지 간만에 모두 사진 올리는 걸 허락해 줬네요"라는 글도 덧붙였다.


지난 3월 29일 방송된 ENA 예능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싶었어'에 출연한 송일국은 삼둥이가 중학교에 입학했다고 전하며, 대한과 민국이가 각각 키가 180cm라고 자랑했다.


ENA '최화정 김호영의 보고 싶었어'


만세 역시 176cm로 상당한 장신이다. 송일국은 "서장훈 씨가 자기 초등학교 때 키보다 크다고 하더라"며 삼둥이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삼둥이는 외모뿐 아니라 학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한과 민국이는 판사인 엄마 정승연 판사를 닮아 공부도 잘한다고 한다. 송일국은 이러한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는 지난 2008년 결혼해 2012년 삼둥이를 낳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들의 성장은 여전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