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수많은 광고 중에서도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얼굴들이 있다. 바로 냉장고의 전지현, 세탁기의 한가인, 에어컨의 김연아.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 전설적인 모델 3인방이 삼성전자 Bespoke AI 가전 캠페인을 통해 10년 만에 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일명 'AI 가전 트로이카'가 그 주인공이다.

그 사이 시간은 흘렀다. 전지현과 한가인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됐고, 김연아는 은퇴를 했다.
이들이 모델로 활약하던 가전제품들도 AI 기술을 입고 전혀 다른 모습으로 진화했다.
냉기를 신선하게 유지하던 냉장고는 가구장에 핏된 키친핏에 AI가 식재료까지 관리해주는 'Bespoke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Max'로 다시 태어났다.
부드러운 거품 세탁을 내세우던 세탁기는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해내는 'Bespoke AI 콤보'로 변모했다.
씽씽 바람으로 여름을 달래주던 에어컨은 이제 온도와 습도를 알아서 조절하는 'Bespoke AI 무풍콤보'로 업그레이드됐다.
가전이 아닌 'AI 가전'의 시대가 열린 셈이다.
이번 캠페인은 소환 편으로 AI 가전 트로이카 세 사람은 자신들이 출연했던 과거 광고를 떠올리며 그 시절의 감정을 되새긴다.
마치 오랜 친구를 다시 만난 듯 반가운 표정으로, 동시에 AI 중심으로 진화한 가전제품들에 대한 호기심도 드러낸다.
본편은 과거의 모델이 아닌, 지금의 삶을 살아가는 그들의 진짜 모습을 담는다.
연기는 기막히게 해도 왠지 주방에서는 어색할 것 같은 전지현, 스물넷에 결혼해 두 아이를 키우는 한가인, 은퇴 후에도 여전히 바쁜 김연아. 그들이 실제로 AI 가전과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조명한다.
삼성전자 Bespoke AI 가전과 함께 달라진 그녀들의 일상. 그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궁금하다면 삼성전자 코리아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