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가 자신의 SNS에 또다시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지난 23일, 그녀는 "삐뚤어질대로 삐뚤어진 건지, 아니면 겁이 나는 건지, 비슷한 상황이 혹시나 다시 올까봐 두려운 건지 무섭다 모든 게"라는 메시지를 게시했다. 이와 함께 "정신차리라고" 자신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덧붙였다.
권민아는 '뚱한' 표정을 지은 셀피도 함께 공개했다. 반묶음 헤어스타일과 빨간색 니트 상의를 입은 모습이었다.
권민아의 글은 누군가를 겨냥한 것인지, 아니면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인지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다. 팬들은 여전히 그녀에게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힘을 보태고 있다.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했으나 2019년 팀을 탈퇴했고, 이후 멤버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새로운 경력을 시작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녀의 SNS 활동은 팬들과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