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웬즈데이'가 오는 8월 6일 시즌2로 돌아온다.
이번 시즌은 티저 예고편과 퍼스트룩 스틸, 티저 포스터를 통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웬즈데이 아담스는 네버모어 아카데미로 돌아와 더 오싹하고 기이한 미스터리를 마주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시즌1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영어) 부문에서 역대 1위를 기록하며 17억 시간 이상의 시청 시간을 달성했다. 팀 버튼의 연출 아래 시즌2는 더욱 강력한 이야기와 캐릭터들로 돌아온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공항 검색대에서 수상한 무기들을 소지한 웬즈데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반면, 친구 씽은 선크림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둘의 특별한 관계는 이번 시즌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
웬즈데이는 학교로 돌아온 소감을 묻는 엄마 모티시아에게 "범죄 현장에 다시 온 기분"이라고 답한다. 이는 이번 시즌에서도 예측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음을 암시한다.
모티시아의 "어느 가족에게나 어두운 비밀은 있어"라는 말은 가족의 비밀과 그에 따른 결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퍼스트룩 스틸에서는 웬즈데이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과 사건들이 소개된다. 새로운 인물들인 네버모어 아카데미의 교장 배리 도트와 웬즈데이의 할머니 헤스터 프럼프도 등장해 이야기에 다채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 4월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고문 같았던 기다림"이라는 문구와 함께 밧줄에 묶인 웬즈데이의 모습을 담았다.
납치된 상황에서도 두려움 없는 그의 표정은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매혹시켰던 독보적인 매력을 다시금 떠오르게 한다.
이번 시즌2 파트1은 오는 8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