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은이 축구선수 정동호와의 열애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김소은은 지난 23일 한 매체를 통해 "정동호와 열애는 절대 아니"라며 "결혼이라니 나도 모르는 내용이다. 당황스럽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해외 여행 소문에 대해서 김소은"촬영 때문에 갔다"고 해명했다.
또한, 축구선수 허범산이 두 사람의 오작교라는 소문에는 "범산이는 15년지기 친구다. 정동호와 함께 골프 패밀리"라고 일축했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김소은과 정동호가 결혼을 전제로 1년 넘게 열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김소은 측의 해명으로 인해 해당 보도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김소은은 2023년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후 공백기를 갖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정동호는 2009년 J리그 요코하마 F. 마리노스에 입단하며 프로 데뷔를 했으며, 현재 프로축구 K리그 1 소속 수원FC에서 뛰고 있다. 그의 축구 경력과 더불어 사생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