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영화 '야당', 개봉 8일 만에 누적관객수 100만 돌파... '청불' 통했다


영화 '야당'이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하이브미디어코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개봉 8일 차인 4월 23일 오후 2시 7분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속도로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이다. 특히, '승부'가 개봉 11일 차에 같은 기록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야당'의 성과는 더욱 주목할 만하다.


개봉 이후 '야당'은 연속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배우들의 열연과 현실적인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영화 '야당' 포스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 출연진의 뛰어난 연기와 함께 사회 비판적 메시지를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CGV 골든 에그지수에서도 높은 실관람객 만족도를 기록하며 오락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야당'은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예매율 1위를 탈환하며 파죽지세의 흥행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실관람객들의 입소문과 압도적인 만족도가 뒷받침된 결과다. 


이러한 반응은 언론과 셀럽들 사이에서도 폭발적이다. "통쾌하고 짜릿한 마약판 '내부자들'"이라는 평가와 함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비수기 극장가에서 구원 투수로 등장한 '야당'은 이번 주말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확정하며 팬서비스를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