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이동국ㆍ이수진 부부, 첫째 딸 제시 근황 전해... "입이 근질근질 자랑하고픈 것들 많지만 참을게"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재시가 최근 일본 여행 중 성숙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이제 진짜 다 컸어. 조금 천천히 크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수진 SNS


사진 속에는 일본의 한 거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재시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자연스럽게 햇빛을 가리는 모습은 마치 화보를 연상케 하며, 그녀의 폭풍성장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수진 씨는 "너의 노력으로 받는 보상의 시간. 입이 근질근질 자랑하고픈 것들 많지만 참을게. 대견하다"며 딸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글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수진 SNS


지난해 8월, 이수진 씨는 재시가 미국 명문 패션학교에 합격한 소식을 전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가족들은 재시의 입학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향했고, 이수진 씨는 "오늘은 평생 잊지 못할 대박 패밀리의 역사적인 날이다"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아직도 재시가 대학생이 되었다는 게 믿기지는 않지만 요즘은 책임감을 갖고 대학 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좀 놀랍기도 하고 대견스럽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