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13살 추사랑, 안경 벗자 엄마 야노시노 붕어빵


파이터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성장하며 엄마 야노시호를 꼭 닮은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 에피소드에서는 사랑이와 친구 유토가 특별한 콘셉트의 화보 촬영에 도전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번 화보 촬영은 스쿨룩부터 유도복 콘셉트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되었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촬영 현장에서 사랑이는 긴 팔다리와 커진 키, 그리고 안경을 벗자 드러난 또렷한 이목구비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장 스태프들 사이에서는 "야노시호가 저 나이에 저랬을 것 같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엄마의 모델 DNA가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평이다. 사랑이는 더 이상 '예능에서 귀여웠던 아이'가 아닌 성숙한 소녀로 성장하고 있었다.


촬영 후반부에는 사랑이가 제작진에게 직접 유도복 콘셉트 촬영을 요청했다.


ENA '내 아이의 사생활'


그 이유를 밝히던 순간, 사랑이는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쏟았고 이를 지켜보던 아빠 추성훈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유도복은 사랑이가 아빠를 이해하는 상징이지 않을까 싶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추사랑의 성장과 변화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그녀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엄마 야노시호와 닮아가는 외모와 함께 자신만의 개성을 찾아가는 과정이 더욱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