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분기 주식재산 증가액에서 가장 큰 성과를 기록한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더욱 홀쭉해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방 의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사 걸그룹 '르세라핌'의 콘서트를 찾아 멤버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방 의장은 멤버들과 나란히 서서 '갸루피스'(손을 V자로 만들고 손바닥 쪽을 위로 향하게 해 아래로 뒤집는 포즈)를 하고 있다.

별다른 요요현상 없이 여전히 '반쪽' 몸매를 유지 중인 방 의장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주요 그룹 총수 주식평가액 변동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방 의장은 올 1분기 기준 주식재산 증가액이 가장 컸던 총수로 나타났다.

방 의장의 주식재산은 올해 초 2조 5816억 원 수준에서 3월 말에는 3조 971억 원으로 최근 3개월 새 5155억 원 넘게 증가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김채원, 허윤진, 카즈하, 사쿠라, 홍은채로 구성된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의 5인조 걸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19일, 20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INCHEON'을 개최했으며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