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신병3', 카메라 밖 김민호의 진지함부터 김동준 상의 탈의까지... '신병즈' 비하인드컷 공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3'가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세 번째 시즌에 접어들며 더욱 강력해진 웃음과 공감 요소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리얼리티 넘치는 군생활 속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호연이 극찬을 받고 있다.


KT 스튜디오 지니


최근 방송에서는 '역대급 빌런'으로 불리던 성윤모의 반전 행보가 그려졌다. 교회에서 찬송가를 듣다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과 사소한 잡무에도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은 모두를 혼란스럽게 했다. 


과거 성윤모의 악행으로 영창까지 다녀온 김상훈은 복잡한 심경에 빠졌지만, 김동우의 진심 어린 부탁에 고민 끝에 성윤모를 1생활관 대원으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했다.


또한, 동원 훈련 조교로 차출된 최일구는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선임들과 재회하며 트라우마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스토리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큰 흥미를 주었다.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신병' 시즌 3 티저 예고편 / 스튜티오 지니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는 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쉬는 시간에도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김민호의 모습은 박민석과는 다른 진지함을 보여주었다. 또한, 김동준은 완벽한 피지컬로 감탄을 자아냈다. 


남태우와 차영남의 산뜻한 케미스트리도 인상적이었다.


이수지와 남민우의 뜻밖의 러브라인도 주목받았다. 중사 박민주 역의 이수지가 부소대장 임성민 앞에서 얼굴을 붉히는 장면은 4화의 하이라이트였다.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손하트는 앞으로 전개될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신화부대 안팎을 넘나드는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단순히 재미있는 군 콘텐츠 이상의 드라마를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ENA 채널에서 방영되며, 본 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OTT 플랫폼 티빙에서도 시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