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캐나다 출신 NCT 마크, 유재석 사는 논현동 50억 아파트 매입... '갭투자' 의혹


그룹 NCT의 멤버 마크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고급 아파트를 약 50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NCT 마크 / 뉴스1


지난 17일 뉴스1에 따르면, 마크는 지난해 7월 '브라이튼 N40' 전용 126㎡ 한 세대를 50억 5000만 원에 구입했다. 이 아파트는 도심과의 뛰어난 접근성과 철저한 보안으로 유명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마크가 구입한 아파트에는 이미 31억 원의 전세권이 설정되어 있어, 그는 약 20억 원을 현금으로 들여 갭투자 방식으로 매입했다. 갭투자는 전세금을 끼고 주택을 구입하는 투자 방식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자주 활용된다.


브라이튼 N40은 2022년에 준공된 지하 4층~지상 최고 10층 규모의 고급 아파트 단지로, 총 148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건축과 조경 디자인을 맡아 더욱 주목받고 있다.


NCT 마크 / 뉴스1


이곳에는 방송인 유재석, 배우 오연서, 골프선수 박은비 등 다양한 유명 인사들이 거주하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


마크는 그룹 NCT U로 데뷔한 이후 NCT127, NCT드림 등 다양한 서브 그룹에서 활동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첫 솔로 앨범 '더 퍼스트푸르트(The Firstfruit)'를 발매하며 음악적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