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올해 54세인데도 엉뚱한 미스코리아 출신 여배우... "노약자·어린이는 보지 않기를"


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Instagram 'atti.present'


17일, 그녀는 개인 채널에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보지 않기를 권유드립니다. 딸기가 예뻐서 한 일이 좀 커졌어요. 꽃병은 무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고현정은 정수리 위에 딸기 한 알을 올려두고 셀카를 찍었다. 이어 오렌지, 유리잔, 유리화병까지 정수리에 세워두며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 


Instagram 'atti.present'


화병이 떨어졌지만 "꽃병은 무사하다"는 설명으로 깨지지 않았음을 전했다.


또한,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하며 여유로운 근황을 보여주었다. 그녀의 이러한 모습은 팬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주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15일 랄프 로렌의 '2025 폴 여성 컬렉션' 쇼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 행사에서 그녀는 패션계의 주목을 받으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