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자신의 독특한 매력을 뽐내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17일, 그녀는 개인 채널에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보지 않기를 권유드립니다. 딸기가 예뻐서 한 일이 좀 커졌어요. 꽃병은 무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고현정은 정수리 위에 딸기 한 알을 올려두고 셀카를 찍었다. 이어 오렌지, 유리잔, 유리화병까지 정수리에 세워두며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
화병이 떨어졌지만 "꽃병은 무사하다"는 설명으로 깨지지 않았음을 전했다.
또한,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하며 여유로운 근황을 보여주었다. 그녀의 이러한 모습은 팬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주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15일 랄프 로렌의 '2025 폴 여성 컬렉션' 쇼 참석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 행사에서 그녀는 패션계의 주목을 받으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