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박보검, 또 미담 추가... 일면식도 없는 정은표 도와줬다 (+손편지 공개)


배우 박보검이 또 한 번 그의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Instagram 'eunpyoya'


지난 17일 선배 배우 정은표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박보검과 관련된 감동적인 일화를 공유했다. 정은표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가 박보검의 뛰어난 연기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은표는 과거 자신의 자녀가 방송에서 박보검을 좋아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 그 후 몇 달 뒤에 '구르미 그린 달빛' DVD와 싸인된 포토카드, 손편지가 담긴 선물 상자가 집으로 배달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박보검과 일면식도 없었지만 방송을 보고 수소문해 우리 집 주소를 알아낸 것 같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Instagram 'eunpyoya'


또한 정은표는 아내가 드라마 속 양관식 캐릭터를 칭찬하자, "박보검 배우가 너무 좋지만 양관식이 나보다 더 멋진 남편일까 봐 보기 겁난다"고 농담 섞인 경쟁심을 드러냈다. 그는 끝으로 "박보검 배우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해 "초등학교 때부터 박보검을 좋아했어요", "질투날 만 하네요", "박보검님 정말 좋은 배우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박보검의 미담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Instagram 'netflixkr'


박보검은 연예계에서 꾸준히 선행과 미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중 하나다. 그의 진심 어린 행동은 팬들과 동료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대선배인 정은표 역시 박보검과의 훈훈한 일화를 전하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