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코미디언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의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지난 16일 박미선은 자신의 SNS에 "얼큰 칼칼 봉짬뽕과 유니짜장에 탱글탱글 새우가 들어간 새우 볶음밥이 전국 세븐일레븐에 드디어 등장했다"고 알렸다.
그는 "같이 먹을 친구와 봉짬뽕 대 새우 볶음밥 중 기대되는 상품을 댓글로 남기면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도 준다"며 이벤트를 소개했다.
박미선은 이어 "새로 시작하는 사업에 응원 부탁드리고 기회 되시거나 엄청 배고플 때 한 번 드셔보세요"라며 남편의 신제품을 홍보했다. 또한 "이봉원 화이팅! 돈 많이 벌어오세요~~"라는 메시지로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 속 이봉원은 편의점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상품을 들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미선은 지난 1월부터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개인 유튜브 채널 업로드를 멈췄으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에도 출연하지 않고 있다.
그녀는 "오랜 휴식에 들어간 요즘, 집에서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이 귀하고 행복하다"고 전해 휴식기를 직접 알렸다. 소속사는 "박미선이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며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