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의 소유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7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서는 '미친 몸매 비포 애프터 실화? 소유's 다이어트 꿀팁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소유는 "다이어트 1편은 망하지 않았냐. 이번에는 성공해서 2탄을 가져왔다"며 자신의 변화된 몸매를 자랑했다. 그녀는 "팔이 진짜 예뻐졌다"며 근육이 선명해진 팔과 잘록한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소유는 약 한 달 반 만에 지금의 몸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운동 루틴과 스트레칭, 식단까지 자세히 공유하며 "올해 목표는 이 몸으로 1년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에게 이제 비수기는 없다고 다짐했다. 다이어트 결과로 근육량은 1.2kg 증가하고 체지방량은 무려 5.5kg 감소했다. 이러한 변화는 눈으로도 확연히 드러났다.
소유는 "다이어트를 하면서 나도 나이를 먹었구나라는 걸 느꼈다"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예전보다 운동과 식단을 더 체계적이고 섬세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현재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제일 좋아하는 몸"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소유는 볼륨을 줄여가면서 살을 빼는 것이 복이라고 느꼈지만,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어 유산소 운동을 피했던 경향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제는 유산소 운동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