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일리가 결혼을 앞두고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과감한 모습을 선보였다.
에일리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Wedding D-5!! 결혼 5일 전에 워터밤 다녀온 새신부는 나 밖에 없을거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에일리는 백스테이지에서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가벼운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특히 데님 셔츠를 리본 형태로 묶어 S라인 몸매를 강조하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안돼! 옷 여며", "넘 예뻐요", "핫하다 핫해", "언니 왤케 날씬해요", "결혼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모습을 칭찬했다. 에일리의 과감한 패션과 매력적인 자태는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에일리는 '솔로지옥' 출연자 최시훈과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4월 20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