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불륜설 정면 돌파한 최여진... 끝내 눈물로 털어놓은 속마음


배우 최여진이 최근 불거진 불륜설을 직접 해명하며 대중의 응원에 감사함을 표했다.


지난 15일 최여진은 개인 영상 채널에 '평범한 화요일을 선물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해 일상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부친과 함께 요리를 하며 "생각보다 응원해 주는 분들이 많아서 눈물을 머금고 보고 있다"며 감동을 전했다.


Youtube '최여진 채널'


또한 "힘들게 굳이 나한테 찾아와 메시지, 응원 글을 남겨주는 게 얼마나 큰 힘이고 위로가 되는지 모른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최여진은 지난달 7세 연상의 돌싱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결혼을 발표하며 오는 6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과거 김재욱과 그의 전처와 함께 tvN '온앤오프'에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륜설에 휩싸였다.


당시 방송에서 최여진은 김재욱과 전처를 "나에게 부모님 같은 분이다"라며 소개했으며, 이는 단순한 지인 관계임을 강조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불륜 의혹이 제기되자 김재욱의 전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불륜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직접 해명하며 논란을 종결시켰다. 이로 인해 최여진과 김재욱의 관계는 다시 한번 주목받았으며, 대중은 두 사람의 결혼 준비 과정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최여진이 예비남편 김재욱과 함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최여진은 망설이는 김재욱에게 "어차피 결혼할 건데 서류부터 찍자"며 저돌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러한 모습은 그녀가 불륜설 이후에도 굳건히 사랑을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SBS


최여진은 불륜설을 종식시키고 대중의 따뜻한 시선을 받으며 무사히 결혼식을 올릴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녀의 솔직한 해명과 팬들에 대한 감사 표현은 대중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