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라미란, tvN '언슬전'서 1인3역으로 '하드캐리'... 짧고 굵게 시청자 사로잡았다


'쌍문동 치타여사'로 유명한 배우 라미란이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 특별 출연하며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첫 회에서 라미란은 의사, 마사지사, 은행원이라는 1인 3역을 맡아 극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그녀의 천연덕스러운 생활 연기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극의 무게를 단단히 잡아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방송 전부터 라미란의 특별 출연 소식과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고, 그녀는 기대에 부응하는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다양한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마치 얼굴을 갈아 끼운 듯한 변신을 보여주어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다. 라미란의 등장으로 인해 '언슬전'은 더욱 풍성한 이야기와 매력을 더하게 되었다.


라미란은 또한 MBC 드라마 '달까지 가자'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자나 깨나 돈 벌 궁리만 하는 영업팀 비공채 직원 '강은상' 역으로 분해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