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4일(화)

이세영, 가슴 필러 부작용 고백... "3개 돼서 넥타이로 묶어다녀"


개그우먼 이세영이 최근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가슴 성형 재수술의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YouTube '영평티비'


이세영은 과거 가슴 필러 시술을 받았으나, 헬스장에서 운동 중 바벨에 부딪히면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당시에는 큰 통증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졌다고 했다.


며칠 후 거울을 보니 가슴이 세 개가 된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원래 두 개여야 할 가슴 아래에 하나가 더 생겼고, 이는 필러가 흘러내려 갈비뼈로 내려간 결과였다. 


오른쪽 가슴은 멀쩡했지만 부딪힌 쪽은 점점 더 흘러내렸고, 결국 의사에게서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YouTube '영평티비'


스케줄 때문에 수술을 미룰 수밖에 없었던 이세영은 "흘러내리지 않게 조심하라"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넥타이로 가슴을 묶고 다녔다고 설명했다. 


다른 사람들은 필러가 배나 골반, 심지어 발가락까지 흘러내려 응급수술을 받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필러 제거 수술은 매우 고통스러웠으며, 흉터도 크게 남아 재건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


러한 경험담은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었으며, 성형 시술의 위험성과 사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