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은영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템플스테이에 도전한다.
MBN에서 방영 예정인 '오은영 선생님과 함께하는 1박 2일(가제)'의 MC로 발탁된 오은영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일반인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의 고통을 마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 절연, 부부 간 신뢰 문제, 자녀나 부모와의 갈등, 직장 내 괴롭힘, 트라우마 등 현대 사회에서 흔히 발생하는 관계와 심리적 문제를 다룬다.
오은영 박사는 이러한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모집해 직접 이야기를 듣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그녀는 이미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60분 부모' 등의 육아·교육 프로그램과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 등 여러 상담 예능에 출연하며 멘토로서 활약하고 있다.
오은영 박사는 방송과 강연을 통해 현대인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작업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사람들의 내면에 더 깊숙이 다가가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올 상반기 방영될 예정이며,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