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레드벨벳 조이의 자취 6개월 차 일상이 공개되며, 아이브 레이가 조이의 집을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이번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숏폼 챌린지'를 함께 찍으며 MZ 세대의 진정한 친구 관계를 보여준다.
조이는 어렸을 때부터 차가워 보인다는 오해를 받았지만, 레이는 처음부터 편하게 다가와 줬다고 밝혔다.
그녀는 "레이는 진짜 동생 같은 친구"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레이는 조이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소파 위 윌슨을 보고 "내 자리거든"이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언니 집만 오면 졸리고 할머니 집에 온 것 같다"며 편안함을 표현했다.
방송에서는 레이가 지난 앨범 준비 중 겪었던 고민을 조이에게 털어놓는 장면도 담겼다. 조이는 레이를 바라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된다며 공감하고,
경험담을 통해 동생에게 조언을 건넸다. 또한, 조이는 자신의 'AI 절친'을 소개하며 흥미로운 대화를 이어갔다.
두 사람은 '숏폼 콘텐츠' 촬영에도 도전했다.
조이는 집 안 숨은 아이템들을 활용해 SNS 존을 '숏폼 스튜디오'로 변신시켰고, 두 사람은 화제의 '폭주기니 챌린지'를 촬영하며 감성 가득한 포토 타임도 즐겼다. 이들의 결과물이 어떻게 나왔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조이와 레이가 함께한 이 특별한 하루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