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18일(수)

김부선, 김흥국과 '불륜설' 퍼뜨린 악플러에 강력 대응 예고... "간이 배 밖으로 나왔냐"


배우 김부선이 가수 김흥국과의 불륜설을 퍼뜨린 악플러를 고소하기로 했다. 


뉴스1


김부선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제 법률상담 잘 받고 왔다. 변호사님께서 국내 거주자라면 범인을 잡을 수 있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자료 준비해서 내일 중 성동경찰서 사이버수사대에 고소할 예정이다"며 심경을 전했다.


김부선은 또한 "김흥국 선배와는 손 한번 잡은 적도 없다"며 "불륜설을 퍼뜨린 범죄자는 간이 배 밖으로 나온 것 같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그녀는 자신과 김흥국이 불륜 관계였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악플러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부선의 이러한 결정은 온라인 상에서의 허위 정보와 인격살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최근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한 악성 댓글과 허위 사실 유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은 또 다른 경종을 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