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허니제이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HONEY J'를 통해 신혼집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남편과 아이와 함께 사는 집의 내부를 소개하며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을 자랑했다. 

허니제이는 "집 너무 좋지 않나"라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촬영을 위해 청소했냐는 질문에 "당연하지. 절대 그 꼴로 나갈 수 없다"고 답했다.

부엌으로 향한 허니제이는 냉장고 문에 붙어 있는 두 개의 메모를 보여주었다. 한쪽에는 '늦은 시간 냉장고 오픈 금지', 다른 쪽에는 '왕사랑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허니제이는 이 문구들에 대해 해명하며 "저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다. 그런데 남편이 해외 출장을 갔다가 내가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더니 이 메모가 붙어 있었다"고 말했다.

허니제이는 이어 "너무 열받을까 봐 남편이 옆에 '왕사랑해'라고 써놓은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 메모를 당장 떼고 싶었지만 귀여워서 그냥 두었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솔직한 설명은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한편, 허니제이는 2022년 1살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 정담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이듬해 4월에는 딸을 품에 안으며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