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심하은이 자신의 딸 주은 양의 빠른 성장에 놀라움을 표했다.
최근 심하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내딸 맞나 싶을 정도로, 훌쩍 크는 우리 첫째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은 양은 책가방을 메고 집을 나서는 모습과 엄마에게 기대어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해 12살인 주은 양은 이미 키 174cm인 엄마 심하은의 턱 밑까지 자라나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과거 방송에서 주은 양은 통역사와 번역가를 꿈꾸고 있으며, 국제학교에 진학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심하은은 2012년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와 결혼했으며 첫째 딸 주은 양과 쌍둥이 태강 군, 주율 양 등 세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