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새로운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고공에서 회전하는 비행기에 매달린 주인공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모습으로, 아찔한 스릴과 함께 그가 직면한 새로운 미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톰 크루즈가 위험천만한 수중 촬영을 직접 소화하는 모습이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톰 크루즈는 실제 고공을 활주하는 비행기에 대역 없이 매달려 액션을 소화하며 한계를 뛰어넘는 익스트림 리얼 액션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러한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톰 크루즈만의 대체 불가한 액션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역대급 미션의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자네의 모든 존재, 자네가 한 모든 일들이 여기로 이끈 거야"라는 대사는 벼랑 끝에 몰린 '에단 헌트'의 위기를 암시하며, "저를 믿어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한 번만"이라고 답하는 그의 모습은 불가능을 가능케 할 눈부신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에단 헌트'와 빈틈없는 팀워크를 선보이는 IMF 동료들의 모습은 시리즈 팬들에게 반가움을 더한다. 

아울러 협곡을 빠르게 가로지르는 비행기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장면부터 물이 차오르는 잠수정에서 펼쳐지는 난도 높은 미션, 거센 바다 속으로 뛰어드는 모습 등 다양한 액션 장면들이 영화적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보인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며, 톰 크루즈의 대담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