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07일(월)

여의도 한투증권 빌딩서 40대 남성 직원 추락...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

한국투자증권 / 인사이트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 건물에서 40대 남성 직원이 추락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경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건물 3층에서 약 10m 높이에서 40대 남성 A 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A 씨가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한국투자증권의 직원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사인지, 투신인지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