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개그계 레전드 이경실과 조혜련에게 감동 받았던 사연을 밝혔다. 

다음달 2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되는 '나래식' 28회에는 개그우먼 이경실과 조혜련이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박나래는 "저한테는 조상님이자 롤모델 같은 선배님들"이라며 이경실과 조혜련을 소개했다. 

박나래는 과거 다리 부상 당시 이경실과 조혜련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헀다. 

그는 "두 분이 기사를 보고 연락을 주셨다. '진짜 몸 챙겨야 된다'며 장문의 문자를 보내주셨는데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이경실과 조혜련에게 후배들을 위한 덕담과 충고를 부탁했고, 두 사람은 현실적인 조언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이경실은 "후배들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조혜련은 "자신만의 색깔을 잃지 말라"는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방송에는 박나래의 절친 신기루도 보조 셰프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신기루는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박나래를 완벽하게 지원했다.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나래식'의 매력을 더욱 빛냈다.

한편 이경실과 조혜련이 출연하는 '나래식' 28회는 다음달 2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