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5일(수)

'스우파' 새 MC,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확정... 강다니엘 잇는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이 Mnet의 인기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 등 총 5개국이 참여하는 국가대항전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웨이크원


성한빈은 제로베이스원의 리더로서 보컬과 댄스 실력을 겸비한 멤버다. 그는 가요계에서 소문난 춤꾼으로 통하며, 국내 주요 음악방송 및 시상식에서 진행 경험을 쌓아 차세대 MC로 손색없는 활약이 기대된다. 


이번 합류에 대해 성한빈은 "전 세계 훌륭한 댄서들과 함께하는 '월드 오브 스우파' MC를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설레는 긴장감이 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에는 에이지 스쿼드(AG SQUAD), 범접(BUMSUP), 모티브(MOTIV),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 알에이치도쿄(RHTokyo), 로얄 패밀리(ROYAL FAMILY)까지 총 6팀의 라인업이 확정됐다. 


각 팀은 월드클래스급 댄서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진풍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특히 글로벌 6크루의 첫 대중 평가인 '월드 오브 K-POP 미션' 영상은 유튜브 채널 '더 춤(The CHOOM)'에서 공개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다. 


이 미션의 글로벌 대중 평가는 내일 저녁 6시에 마감되며,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평가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가 최종 결과에 반영될 예정이다.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그동안 다양한 국가에서 뛰어난 댄서들이 참가하여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강력한 라인업과 성한빈의 새로운 MC 역할이 더해져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