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구해줘! 홈즈'에서 전 아나운서 김대호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며 성형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방송에서는 김대호가 박준형, 양세형과 함께 경기도 양평으로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부모님이 거주 중인 본가를 소개하며 자신이 사용하던 방이 현재는 김치냉장고 방으로 변모했다고 밝혔다.
이 방에는 MBC 입사 시절 받은 롤링 페이퍼와 수험표, 사령장 등이 그대로 남아 있어 그의 추억을 엿볼 수 있었다.
김대호는 벽을 파내 책장을 만들었다며 독특한 집 구조를 설명했다.
이에 양세형은 "이거 보여줘도 되나? 대호 형 성형 의혹을 제기하고 싶다"라며 김대호의 군 전역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박나래는 "필러 넣었나 안 넣었나"라며 농담 섞인 질문을 던졌고, 김대호는 "고생해서 살이 빠진 것"이라고 해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방송에서 공개된 김대호의 과거 사진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의 외모 변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김대호는 자신의 외모 변화가 성형 때문이 아닌 고생으로 인한 체중 감량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