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No.1 소주' 참이슬에 상큼함과 짜릿함을 더해 전국적인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아이셔에이슬'과 관련한 최신 소식이 전해져 전국의 2030 술꾼들이 술렁이고 있다.
'아이셔에이슬'은 상큼한 레몬 맛에 짜릿함을 더한 과일 소주로, 오리온의 인기 제품 '아이셔'와 컬래버한 제품이다.
출시 당시 MZ세대 사이에서 단숨에 '인싸템'으로 등극했던 '아이셔에이슬'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국내에 선보인 네 번째 과일 소주였다.
출시 한 달 만에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아이셔에이슬'은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힘입어 무려 4차 앵콜 출시는 물론 상시 판매 운영, 한정판 청사과맛 출시까지 이뤄졌다.
그런데 만우절인 오늘, 소비자들을 더욱 자극하는 강렬한 소식이 들려왔다.
아이셔에이슬 열풍에 화답하듯 하이트진로가 만우절을 맞아 4월 1일 오후 4시, 참이슬 공식 인스타그램에 심상치 않은 영상을 올린 것.
영상에는 "감당할 수 있겠셔?"라는 도발적인 문구와 함께 '핵아이셔에이슬'이라는 이름의 신제품이 등장한다.
'핵아이셔에이슬'은 제품명에 걸맞게 기존 아이셔에이슬 대비 신맛을 더욱 극대화해 극강의 상큼한 맛을 구현할 것으로 추측된다.
이름부터 강렬한 '핵아이셔에이슬'이 만우절의 장난을 넘어 실제로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미 아이셔에이슬 팬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얼마나 더 짜릿한 맛을 선사할지 2030 술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핵아이셔에이슬'의 출시 여부는 추후 참이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