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5일(수)

한국 축구대표팀, 요르단과 1-1 전반 종료


오늘(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8차전에서 한국은 전반 5분 이재성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이재성의 골은 경기 초반부터 한국이 주도권을 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전반 30분, 요르단의 역습에 의해 동점골을 내주며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재성의 선제골 / 뉴스1


요르단의 공격수 무사 알타마리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이를 조현우 골키퍼가 막아냈지만 공은 멀리 가지 못했다.


결국 마흐무드 알마르디가 재차 슈팅한 공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현재 전반 40분까지 양 팀은 1-1로 맞서고 있으며, 후반전에서는 어떤 전략 변화가 있을지 기대된다.


실점하는 대한민국 / 뉴스1


홍명보 감독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통해 조별리그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후반전에 더욱 집중력을 발휘해 추가 득점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