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보아'에는 '난 살면서 소개팅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보아는 "난 살면서 소개팅을 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13살에 데뷔해서 누구랑 소개팅할 거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보아는 모르는 사람과의 소개팅이 어색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내 친구는 데이트 앱으로 남편 만나서 결혼하고 애 둘 낳고 미국에서 살고 있다"고 전하며, 데이트 앱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데이트앱 많이 쓴대"라며 흥미를 보였다.
보아는 2000년 정규 1집 '아이디;피스 비'로 데뷔한 이후 '넘버원', '아틀란티스 소녀', '발렌티', '마이 네임', '걸스 온 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K-pop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그녀의 음악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며, K-pop의 글로벌 확산에 기여했다.
연기 활동에도 도전한 보아는 영화 '빅매치'(2014)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2023)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