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6일(목)

한 여배우가 세상 떠난 반려견 그리워하며 쓴 글... 견주들 공감의 눈물 흘렸다

Instagram 'jeonghee_moon'


배우 문정희가 오랜 시간 가족처럼 함께해 온 반려견 마누를 떠나보내며 슬픔을 전했다.


지난 23일 그녀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마누, 우리 마누, 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세상을 떠난 반려견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에는 문정희가 마누를 품에 안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문정희는 "아직 자동 해시태그에 마누가 제일 먼저 등장하는데 심장이 요동친다"며 "내용을 적기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아 뱉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 날인가 가족사진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에 지인 작가에게 부탁해 우리 가족 사진을 조촐히 찍으며 그날을 남겨놓았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강아지의 날 하늘에서 마누가 친구들과 신나게 보내고 수영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stagram 'jeonghee_moon'


최근 문정희는 오랜 시간 가족처럼 함께해 온 반려견 마누를 떠나보내며 깊은 슬픔을 겪었다.


그녀는 마누를 위해 조용한 장례식을 치르며 마지막 순간까지 애정을 다했고,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반려견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마누를 친자식처럼 아꼈던 문정희는 SNS를 통해 절절한 메시지를 남기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팬들과 동료들은 그녀의 슬픔을 위로하며 함께 애도했고, 문정희는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위로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그녀의 진심 어린 메시지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순간들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